- [업계단신] VDL 온라인숍 오픈 외
- 입력 2013. 02.08. 10:17:43
-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LG생활건강의 색조 전문 브랜드 VDL이 온라인숍을 오픈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현재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VDL 1호점을 비롯해 강남역, 이화여대앞,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주요상권에 약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숍 오픈으로 그간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던 지방상권의 소비자도 보다 편리하게 VDL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아리따움이 지난 1일 출시한 ‘워너비 쿠션 틴트’가 출시 이틀 만에 11가지 컬러가 모두 매진되며 쿠션 틴트 대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스틱제형의 ‘틴트’와 ‘스머징 쿠션’이 일체형으로 설계된 11가지 컬러의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출시 다음날 초도 물량 6만 5천개가 품절 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오팜의 온가족 보습제 ‘더마-비(Derma-B)’가 지난 4~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딸 채은양과 함께 베이비페어를 찾은 유준상 씨는 “건조한 겨울이면 예민한 피부 때문에 늘 고민인데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와 클렌저를 미리 테스트해보고 구매했다”고 말했다.
△닥터자르트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매장에 이어 이번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세포라 매장인 중국 상해의 ‘세포라 플래그쉽 스토어’에 입점한다. 이 매장의 비비크림만을 판매하는 ‘BB ZONE’을 통해 비비크림 메인 브랜드로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 브랜드로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닥터자르트가 유일한 국내 브랜드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VDL, 아리따움, 네오팜, 닥터자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