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밀리오 푸치 2013 S/S 여성복 컬렉션 ③
- 입력 2013. 02.08. 14:56:56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에밀리오 푸치(Emilio Pucci)가 오리엔탈리즘을 재해석한 S/S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던다스(Peter Dundas)는 “베트남의 아오자이, 일본의 기모노 등 아시아 전통의상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이브닝 드레스는 중국 전통문양 화양을 변형 시킨 패턴과 만나 동, 서양의 조화를 보여줬다. 치파오를 연상하게 하는 드레스 가운데 여밈 장식과 치맛단의 과감한 절개 역시 돋보인다.[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에밀리오 푸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