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음식 칼로리, 알고 드시나요?
입력 2013. 02.09. 08:54:32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도로 전라도로 고향 찾는 모두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다. 귀경길, 휴게소의 차 한잔, 우동 한그릇은 정말 맛있다. 하지만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들 믿어도 될까? 귀경길 기자가 지나온 휴게소 음식은 대체로 굽거나 튀긴 것으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남녀노소 즐기는 떡볶이는 100g에 226kcal다. 떡볶이와 함께 먹는 순대는 100g에 200kcal 정도. 밥 한 공기 200g에 300kcal 정도니 간식으로 먹은 음식들이 밥 한 공기 열량을 훌쩍 넘기게 된다. 떡볶이와 순대는 나트륨도 많이 함유돼 적당한 양 조절이 필요하다.
핫도그는 겉 부분 빵의 두께에 따라 열량이 달라지지만, 평균 74g에 184kcal 정도다. 여기에 인공첨가물 등이 첨가됐다면 열량과 나트륨 질량이 함께 높아진다. 어묵은 꼬지 한 개 100g에 140kcal, 호두과자는 5알 기준 265kcal다. 버터 감자구이는 한 그릇 160g에 300kcal에 이른다. 무심코 여러 개 집어먹었다가 간식으로 한 끼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기에 십상이다.
휴게소에 들러 맛보는 간식들이 맛은 있지만,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이 량돼 몸에는 좋지 않다. 또한 휴게소에서 간식을 먹은 후 이동하는 차 안에서 움직일 수 없으므로 체내에 불포화지방이 되기 쉽다.
설 귀성길, 출발하기 전 깨끗이 씻은 제철 과일을 준비하거나, 고구마, 감자와 같이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을 주는 간식을 준비해보자. 아울러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도 귀성길 간식으로 적합하다. 아몬드 특유의 식감이 운전자의 졸음을 깨워줄 수도 있고, 낮은 열량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MK패션, photopark.com]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