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민낯에도 빛나는 이유는 무엇?
입력 2013. 02.12. 19:31:55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소녀시대 윤아의 민낯 셀카가 화제다.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그는 화장기 하나 없는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언제나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는 소녀시대도 무거운 화장을 벗어버리고 민낯이고 싶을 때가 있을 터. 때문에 이들은 종종 민낯으로 공항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 아이러니 한 것은 화장기 없는 모습도 패셔너블해 ‘역시 소녀시대’를 남발하게 되는 데 있다. 공들여 화장하지 않아도 소녀시대처럼 스타일리시해지는 비법은 뭘까.
▲선글라스
카메라 세례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여드름 자국, 다크 서클을 가리는데 그들이 선택한 가장 안전한 방법은 단연, ‘선글라스’다. 스타들의 공항패션에서 선글라스는 필수로 여기질 만큼 평소보다는 좀 더 편안한 모습으로 비행기에 오르는 그들에게 꾸미지 않아도 멋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구원투수다. 소녀시대도 다르지 않다. 특히 유리와 서현, 제시카는 거의 모든 일상모습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 화장을 옅게 한날도 이와 다르지는 않았다.
▲시선을 끄는 화려한 컬러&프린트
창백한 민낯을 비비드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의 패션아이템으로 커버하는 멤버도 있다. 써니는 시선을 잡아끄는 선명한 노란색 티셔츠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얼굴에 집중되는 시선을 분산시켰다. 핑크를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꼽을 만큼 여성스러운 패션을 즐기는 티파니는 화려한 프린트의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했고, 태연은 하얀 아기피부를 강조하는 에메랄드색 티셔츠 등 선명한 원색을 상의에 매치해 민낯을 커버하는 패션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머플러
머플러는 추울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멤버 중 머플러의 활용이 가장 많이 보였던 윤아와 제시카는 목을 칭칭 감은 머플러로 작은 얼굴을 가렸다. 머플러는 그 자체 하나만으로 포인트 있는 룩을 연출해 주며 탁월한 보온성과 실용성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시선이 분산되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며 빈티지부터 클래식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소녀시대 공식홈페이지, 티브이 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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