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현대미술을 말하다
입력 2013. 02.13. 15:03:38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오는 16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될 SBS 특집 다큐 ‘현대미술, 경계를 묻다’를 통해 배우 이정재와 임수정이 현대미술을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방송은 모호하기 만한 현대미술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이정재와 임수정은 패션디자이너 구호와 함께한 ‘세상의 저편’을 통해 지구 종말을 맞은 인간의 삶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강조한다. 이 작품에 이정재와 임수정은 노캐런티로 출연, 현대 미술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정재는 국립현대 미술관 최초의 홍보대사답게 이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또한 지난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문경원-전준호 작가도 소개한다. 두 작가는 세계적 미술행사인 카셀도큐멘타13에 초청된 것을 비롯해 광주비엔날레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에 수여하는 ‘눈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12’의 최종 수상 작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문경원-전준호 작가는 시인 고은과 영화감독 이창동, 디자인 엔지니어링 그룹 타크람, 건축가 토요 이토 등 다양한 장르의 거장들과 협업한 ‘미지에서 온 편지’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의 의미를 묻는 영화, 출판물, 아카이브 등의 새로운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이 밖에도 다큐멘터리 ‘현대미술, 경계를 묻다’는 현대미술가 백남준과 정연두, 터너상 수상자인 데미언 허스트와 마크 퀸, Young British Artists 대표 얼굴인 채프먼 형제의 작품과 활동을 통해 현대 미술을 보는 즐거움과 시각을 제시한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PR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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