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를 서울에서 만나다
- 입력 2013. 02.14. 10:56:36
[매경닷컴 MK패션 안소리 기자] ‘베니스 비엔날레(Venice Biennale)’ 한국관의 전시작품을 서울에서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2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한국관 귀국전시회를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방이동 청아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귀국 전시회는 지난해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작품과 성과를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개최된다. 2월 15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을 비롯한 건축계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대전대학교 교수인 김병윤이 커미셔너로 전시를 총괄했던 2012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은 ‘건축을 걷다-Walk in Architecture’라는 주제로 해안건축 대표 김태만, 이소우 건축 대표 김현수, 디엠피 건축 대표 박승홍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한지에 투사한 열한 개의 스크린 화면과 전통 방식으로 조립한 목조 틀에 설치된 마흔대의 모니터화면이 서로 어우러져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과학기술의 결집을 보여준 한국관 전시에는 일 평균 관람객이 천 명에 육박할 정도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월 23일 2시부터는 커미셔너와 참가작가가 직접 전시 내용을 설명하고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베니스비엔날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3대 비엔날레 중 하나며, 미술, 영화, 건축, 연극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독립적인 행사도 진행하는 권위 있는 미술 행사다.
[매경닷컴 MK패션 안소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