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핑크빛 메이크업’이 대세!
입력 2013. 02.14. 16:42:32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매년 봄마다 뷰티업계는 핑크빛 메이크업을 주목한다.
블러셔, 아이섀도, 립스틱, 네일 등 색조 제품은 물론이고, 피부표현이나 아이라인 제품들도 모두 핑크빛 메이크업과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아이템을 활용해 한층 날씨와 가벼워진 옷차림만큼, 핑크빛 메이크업도 화사하고 생기 있게 변신해보는 것은 어떨까.
핑크빛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위한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섬세한 터치를 할 수 있는 아이라인 펜슬로 깔끔한 눈매 표현한다. 여기에 에프리콧 컬러 블러셔로 수줍은 듯한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벨벳 텍스처의 핑크빛 립스틱 역시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기에 제격이다.

샤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필립스는 “절교함과 경쾌함의 독특한 조합을 해석해 우아한 내추럴 컬러들을 완성했다”며 “부드러운 눈가와 피부 표현, 봄의 화사함을 알리는 네일과 립 메이크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코스메 데코르테에서도 핑크빛 봄 컬렉션을 제안했다. 이번 봄 컬렉션 ‘로맨틱 블로썸’은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화사하게 물들어 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핑크와 파스텔 컬러를 통해 여성의 사랑스러움과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섀도는 봄에 어울리는 4가지의 컬러 팔레트로 다양한 컬러 매칭을 통해 사랑스럽고 달콤한 메이크업부터 세련된 페미닌룩까지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섀도 외에 돔 구조로 입체적인 치크 연출이 가능한 블랜드 블러시, 3가지 컬러로 구성된 립스틱 모두 핑크빛 메이크업을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음영과 윤기를 더해주는 하이라이트 시크릿 글로우가 골드베이지 컬러와 라벤더 핑크 컬러는 S/S 메이크업 특유의 생동감을 완성해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로맨틱 블로썸’ 메이크업은 한 가지 아이섀도로 3가지 이상의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며 “특별한 테크닉 없이도 쉽게 핑크빛 메이크업을 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제품에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안전하고 건강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샤넬, 코스메 데코르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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