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극 연기돌 찬성 vs 윤두준, 국정원 패션 눈길
- 입력 2013. 02.14. 19:42:19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최근 아이돌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찬성과 윤두준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2PM 멤버인 찬성과 비스트 멤버인 윤두준은 모두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이른바 ‘연기돌’로 활약 중이다. 또한 두 사람은 각각 MBC ‘7급 공무원’과 KBS ‘아이리스2’에 출연해 수목 드라마 라이벌 배우로 마주하게 됐다.뿐만 아니라 극 중 직업 모두 국정원 요원이다. 찬성과 윤두준은 그동안 무대 위 화려한 의상에서 벗어나 역할에 어울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도 변신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의 연기만큼이나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는데 스타일도 한 몫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의 신분을 감춰야 하는 요원으로서 최대한 심플하고 무게감있는 블랙 의상을 주로 착용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수트다. 찬성과 윤두준은 대부분의 장면에서 블랙 재킷과 팬츠는 물론이고 셔트와 타이, 슈즈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차가운 느낌을 연출하는 편이다.
일부 변화를 준다면 블랙 셔츠 대신 화이트 셔츠를 착용해 깔끔한 인상을 전달한다. 특히 수트를 입은 장면을 보면 대부분 패턴이나 컬러가 있는 넥타이는 피하고 심플한 블랙 타이를 주로 착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헤어스타일 역시 펌이나 염색을 하지 않고 단정한 느낌을 추구한다.
수트보다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일 때는 터프한 남성미를 강조하는 가죽 재킷이나 심플한 터틀넥 니트를 착용한다. 이때 옷의 컬러 역시 카키, 네이비, 브라운, 그레이 등 톤 다운된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홈페이지, KBS 홈페이지, KBS ‘아이리스2’, MBC ‘7급 공무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