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송혜교 립스틱, 완판녀 윤은혜 뒤이을까
입력 2013. 02.15. 08:14:25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기자] 송혜교의 립스틱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방송 1회를 시작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시각장애인 오영 역으로 완벽 변신한 송혜교는 대기업 상속녀다운 차분하면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메이크업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된 3회에서 송혜교는 옅게 감도는 누드, 레드, 오렌지 등의 다양한 립스틱 색상을 선보였는데 공통적으로 립스틱과 립 글로우스를 함께 사용해 부드러운 질감을 표현하는 립 메이크업을 택했다.
지난달 인기리에 방송 종료된 MBC ‘보고싶다’의 윤은혜는 선명한 발색으로 입체감을 표현하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면, 송혜교는 촉촉하고 투명한 얼굴에 전체적인 메이크업 밸런스를 맞췄다.
이에 시청자들은 송혜교가 광고모델을 맡은 화장품 업체에 대한 문의를 빗발치게 만들었고, 실제로 그가 사용한 제품은 바로 ‘실크 인텐스 립스틱’으로 밝혀졌다.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캡처, 라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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