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러닝 패션 ‘기능과 스타일을 한번에!’
입력 2013. 02.15. 14:43:40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봄철 야외 러닝을 준비하는 러너들은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는 물론이고 비, 바람 등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에 대비해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두꺼운 옷을 껴입고 뛸 필요 없이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능성을 두루 갖춘 러닝복이나 러닝화는 화려한 디자인을 더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캐주얼룩에도 활용할 만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췄기 때문이다.
3차원 구조로 되어 있어 신체와 옷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보온력을 극대화시키고 통기성을 유지시켜 땀이 차지 않게 돕는 신소재 ‘스피어’를 활용한 트레이닝복이 가장 대표적인 예.
방수, 방풍 기능이 있는 스피어 재킷은 소매부분의 디테일로 손등까지 보온성을 더한 여러기능을 갖췄다. 또한 비대칭 하프 지퍼나 슬림한 핏, 화려한 무늬의 프린트와 컬러로 디자인 측면까지 고려된 점이 눈길을 끈다.
나이키 관계자는 “드라이핏 소재와 엔지니어드 디자인을 적용한 니트 롱슬리브의 경우 다른 아이템과 겹쳐 입기에도 좋다”며 “이처럼 스피어 컬렉션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러너들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고 운동을 할 때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옷 뿐만 아니라 러닝화 역시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춘 일상 속 아이템이 된지 오래다. 노면 충격 흡수을 하는 쿠셔닝이 특징인 아디다스의 에너지 부스트 러닝화 역시 블랙과 옐로우 컬러를 조합해 젊은러너를 타깃으로 출시됐지만 사실 패션화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많은 러너들이 운동화를 선택할 때 부드럽고 편한 쿠셔닝과 단단하면서도 즉각적인 반응의 쿠셔닝 사이에서 고민한다”며 “러너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부드러운 쿠셔닝과 즉각적인 반응의 쿠셔닝, 모두를 결합시킨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나이키, 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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