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미술, 어렵지 않아요
- 입력 2013. 02.16. 09:21:30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현대 미술의 경계는 어떻게 규정지을 수 있을까.
16일 아침 방송된 SBS 특집다큐 ‘현대 미술, 경계를 묻다’는 문경원-전준호 작가의 폭넓은 예술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해 문경원-전준호 작가는 건축가, 시인, 영화 감독,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팀을 조성해 ‘미지에서 온 편지’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여러 작가들의 예술론을 한데 모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사람들에게 친숙한 작품을 만들어낸 것.또한 작가 문경원은 현대 예술이 고립되는 현실에 대해 “사실 예술이란 게 다 우리 삶 속에 있는 건데 우리 스스로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떨어뜨려서 어렵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리에서부터 뉴욕, 영국으로 이어지는 현대 미술의 흐름을 되짚어보며, 이제는 대명사로 자리잡은 ‘YBA’(Young British Artist)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젊은 영국작가들이라는 뜻을 가진 ‘YBA’에는 데미안 허스트, 레이첼 화이트리드, 트레이시 에민 등이 있으며, 모두 영국의 미술품 콜렉터 찰스 사치가 주목한 작가들이다.
한편, SBS 특집다큐 ‘현대 미술, 경계를 묻다’는 국립현대 미술관 최초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현대 미술, 경계를 묻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