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악녀 수애, 한채영 ‘이번엔 패션 대결’
입력 2013. 02.18. 08:45:21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인턴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에서 물오른 악녀 연기로 인기몰이중인 수애와 한채영의 오피스룩이 연일 화제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그들이 선보인 스타일은 여성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워너비 패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SBS 드라마 ‘야왕’에서 독한 악녀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하고 있는 수애는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주로 모노톤이나 파스텔톤의 의상에 작은 귀걸이나 브로치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드라마 속 수애는 올블랙 룩에 화이트 재킷으로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감각을 표현하는가 하면, 레이스가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에 코발트블루 재킷을 매치해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반면 KBS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녀 고아리 역을 맡은 한채영은 한 눈에 시선을 잡아끄는 강렬한 비비드 컬러 패션으로 도시적인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그려냈다.
한채영은 그린, 레드, 핑크 등 자칫 소화하기 어려운 컬러의 수트도 한 점 굴욕 없이 소화해내며 네티즌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수트와 동일한 컬러의 블라우스를 선택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션 감각을 뽐냈다.
비비드 톤의 그린 재킷 안에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미를 강조했으며, 강렬한 레드 재킷에는 다양한 크기의 별 패턴이 발랄함 분위기를 선사해주는 블라우스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야왕’, KBS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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