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패션, ‘흑백논리’로 답하다
- 입력 2013. 02.18. 09:05:14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2013 S/S 컬렉션은 ‘흑백’ 의 향연이었다. 마크 제이콥스, 알렉산더 왕, 발렌시아가 등의 유명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2013년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은 속이 비치는 시스루 소재, 옵티컬 패턴, 볼드한 액세서리 등으로 단조로움을 피했다는 게 특징이다.오래전부터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은 공식석상에서 여배우들도 즐겨찾는 스타일이다. 봄 패션으로 컬러풀한 룩을 기대했다면 실망스럽겠지만 스타처럼 블랙 앤 화이트 룩에 도전해 트렌드세터로 거듭나보는 것은 어떨까.
‘패션 아이콘’ 고준희는 레이어드 스타일의 소매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H라인 가죽 스커트, 구두에 볼드한 귀걸이를 매치해 시크 룩을 완성했다. 그는 C컬 단발 헤어스타일로 세련된 패션에 톡톡 튀는 개성까지 더했다. 김성은은 시스루 화이트 블라우스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블랙 컬러의 재킷과 구두로 세련된 시크 룩을 연출했다.
색상의 대비를 최대화하고 색상의 조합은 최소화함으로써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특히 두 가지 컬러의 배합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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