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아웃도어 가격 담합 조사 진실은?
입력 2013. 02.18. 10:47:22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기자] 최근 아웃도어 용품 소비가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업체들의 가격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담합 조사의 근거는 패션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기획 담당자들의 모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조사를 착수, “지난 주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제품의 가격이 브랜드 별로 비슷하다는 이유로 고어코리아를 비롯한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격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웃도어 업계 기획 담당자들의 모임에 참석한 이들을 조사한 공정위는 이러한 모임에서 브랜드 별 가격 및 상품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일부 브랜드는 이를 문서화하고 있어 가격 담합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패션 업계의 관행이라는 입장으로 반발에 나서고 있고 따라서 이번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라 아웃도어 시장에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닷컴 MK패션 홍지혜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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