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핫 트렌드 ‘CC크림’, 어떻게 고를까?
입력 2013. 02.19. 13:51:51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스킨케어 기능에서부터 완벽한 피부표현의 메이크업 기능까지, 여러 가지 효과를 하나에 담은 CC크림이 2013년 뷰티 트렌드로 떠올랐다.
피부톤을 보정해줘 원래 깨끗한 피부처럼 연출해주는 것이 BB크림이라면, CC크림은 자연스럽고 가벼운 커버력과 빛을 머금은 듯한 광채 표현이 특징으로 안색을 맑게 하는 스킨케어 기능도 강화됐다.
하지만 브랜드별로 Control Cream, Color Control, Complete correction 등 그 약칭도 제각각이고 제품의 특성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간편함과 자연스러움을 무기로 여심을 유혹하고 있는 CC크림.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따끈따끈한 신제품의 제품별 특징을 확인해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자.

▷에센스를 바른 듯 생기 있는 피부
비타민 C 에센스를 더한 저자극 CC 크림은 에센스를 바른 듯 탁월한 스킨케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추럴 미네랄 색소가 바르자마자 잡티와 같은 피부 결점은 물론 잔주름과 모공까지 자연스럽게 커버해 바르는 즉시 생기 있는 피부로 표현한다. 또한 비타민 C 성분이 하루 종일 스킨케어를 한 듯 피부 색소 침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 준다.

▷피부 노화의 3대 적을 막아준다
안티에이징 투웨이팩트는 피부 노화의 3대 적인 자외선과 근적외선, 당화를 차단하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항당화 성분이 피부의 스트레스를 줄여 메이크업 후 생기는 다크닝 현상을 관리해 생기 있고 화사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 두드릴수록 가볍게 흡수되는 에어리 피지 컨트롤 비드 파우더를 사용해 답답하지 않고 가볍게 피부를 커버해준다.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쓰자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기능을 하나로 모아 촉촉하게 빛나는 촉광 피부를 완성해 주는 스마트 멀티베이스는 피부 고민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다. 피부색에 맞게 밀착돼 매끈한 유리광 피부로 연출해주는 컬러체인지, 보습 성분이 수분감을 선사해 하루 종일 생기 있게 가꿔주는 틴티드, 칙칙한 피부톤을 맑고 투명한 광채 피부로 만들어주는 브라이트닝 등으로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제부터 팩트까지 한 번에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팩트를 함께 사용한 듯 완벽한 피부로 표현해준다. 특히 미백 에센스를 사용한 듯 피부톤을 맑게 가꿔준다. ‘조명광 파우더’는 다각도로 빛을 반사하고 확산시켜 피부 속부터 조명을 켠 듯 환한 피부톤을 만들어주며, 12시간 이상 다크닝 현상을 막아 아침 첫 화장 후 하루 종일 맑은 피부를 유지해준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키엘, 라비다, 네이처리퍼블릭, 더페이스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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