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 그 시작은 … 드로잉11
- 입력 2013. 02.19. 19:00:16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여성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여심 잡기’ 행보가 거세다. 어떤 분야든지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핵심 요소는 바로 ‘디자인’이다. 여기에 여심을 움직일 제품을 디자인하는 젊은 미술 작가들을 양성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그곳은 바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드로잉11. 드로잉11은 회화, 일러스트,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전시 공간을 내어줘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돕고 있다. 또한 기업과 젊은 아티스트들을 연결해 주기 위해 상품디자인 관련 전시를 열어 잠재력 있는 젊은 작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 공간에서는 ‘여성소비자를 위한 디자인 공장이 필요해’ 전(展)이 진행되고 있다. 일러스트와 패션, 드로잉, 회화 등 10명에 이르는 신진 작가들의 대표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화장품, 의상, 봉제, 직물, 제과, 생활소비재, 문구 등 다양한 오브제를 연상케 하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레이스, 스팽글, 자개 장식, 단추 등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키는 소재들을 활용한 작품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전시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25일 이후에는 남성 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드로잉1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