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 vs 김사랑, ‘미코眞’의 패션 대결
- 입력 2013. 02.22. 13:16:25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배우 이하늬와 김사랑은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 173cm의 키, 글래머러스한 몸매 등의 연결고리가 많다. 공통점이 많은 이들에게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패션’.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는 평소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과 잘 어울리는 비비드 컬러를 활용한 패션을 즐긴다. 가슴 부분이 시원하게 파인 타이트한 레드 원피스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원피스, 백, 슈즈, 선글라스 등을 모두 옐로우 톤으로 맞춰 병아리 같은 깜찍함을 연출하기도 한다. 반면 올블랙 이너를 착용할 땐 핫핑크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무결점 몸매’를 자랑하는 김사랑은 무채색 컬러를 기본으로 한 단아하고 딱 떨어지는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아방가르드 디자인의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소재가 돋보이는 실버 스커트와 화이트 블라우스, 그레이 톤의 슈즈를 매치해 ‘자로 잰 듯한’ 깔끔한 룩을 완성한다. 또한 모노톤의 룩을 우아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자아내 주목받는다.
한편 이하늬와 김사랑이 각각 ‘모노’ 톤, ‘비비드’ 스타일로 상대방의 영역에 침범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이하늬는 그의 톡톡 튀는 매력이 반감된 모습을 보인 반면, 블루 컬러의 구조적인 패턴 원피스를 입은 김사랑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미에게 주목되어야 할 시선이 원피스로 분산되는 느낌이다.
올 봄은 화려한 패턴과 비비드 컬러, 블랙 앤 화이트 등의 다채로운 패션이 유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찾는 게 아닐까.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