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남자’ 공식이 깨졌다! 잔혹한 액션에 열광하는 20대 여성 관객 늘어
- 입력 2013. 02.24. 09:56:23
-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액션 영화는 대부분 남성 관객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피와 살점이 난무하는 잔혹한 액션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감독 토미 위르콜라, 수입 CJ엔터테인먼트)’이 액션은 남성 관객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여성 관객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어 화제다.이 영화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YES24, CGV 등 에서 여성 관객들로부터 더 높은 예매율과 평점을 얻고 있는 것.
여성 관객들이 말하는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시원한 액션. ‘여기서는 주인공이라고 무적이고 이런 거 없더만!’(에스크모어),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 추격신과 격투신은 정말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더라고요!’(벤문)라며 이 영화의 강렬한 액션에 환호하고 있다.
두 번째 요인은 블러디 헌터 역을 맡은 제레미 레너와 그레텔(젬마 아터튼)을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로 인상을 남긴 에드워드. 실제로 영화를 본 여성 네티즌은 ‘영화를 보고 나오면 에드워드 생각밖에 안 남!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에드워드’(유지), ‘트롤로 나오는데 참 듬직하더라고요!’(토라),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우리 에드워드! 역시 잊을 수 없을 거야’(여우비)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레몬트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