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생기 넘치는 네온컬러가 대세
입력 2013. 02.25. 14:36:59
[매경닷컴 MK패션 이남의 기자] 올 봄,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컬러가 있다. 형형색색의 네온컬러가 의상부터 소품 곳곳에 물들어 있다.
밋밋한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네온컬러. 튀는 것을 염려해 도전하길 꺼려한다면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통통 튀어오를 듯 생기 넘치는 네온컬러는 심심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네온컬러가 가미된 의상 연출이 두렵다면 소품에서부터 시작해보자.
네온컬러의 소품은 전체적인 이미지를 한층 밝게 해준다. 무채색의 의상에 네온컬러의 가방이나 구두를 매치하면 소품이 주는 상큼한 이미지를 뽐낼 수 있다. 비슷한 색의 의상이 많아 스타일을 바꿔도 늘 비슷한 이미지라는 소리를 들어왔다면 네온컬러의 소품을 활용해 시선을 분산시켜보자. 지루한 이미지는 벗고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네온컬러의 의상을 선택할 경우에는 다른 의상과의 매치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화려한 색감이 주는 부담스러운 느낌이 자칫 스타일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온컬러의 셔츠나 팬츠를 입었다면 나머지 의상에는 색의 강도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강렬한 색의 의상은 하나면 족하다는 얘기다.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데님이나 블랙 컬러의 의상에 네온컬러 의상을 매치하면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네온컬러의 의상을 고를 때는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보다 심플한 디자인이 컬러의 밝은 느낌을 배가시켜준다. 최근 KBS N '라라가쇼'에서 박지영 아나운서는 핫핑크와 블랙의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상큼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단조로운 디자인의 원피스는 핫핑크 색을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니크한 스타일 연출을 원한다면 눈이 시리도록 상큼한 네온컬러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매경닷컴 MK패션 이남의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마리아꾸르끼, 알도, 보그걸 제공, KBS N 라리가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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