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김성령, 털털한 봄 처녀 등장 “야왕은 잊어주세요”
- 입력 2013. 02.25. 23:31:23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 그러나 외모나 마인드에서 40대 중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에너지와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배우. 요즘 새로운 ‘연상녀 아이콘’으로 떠오를 만큼 주목받고 있는 김성령이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현재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백학그룹 장녀 백도경을 맡아 열연 중인 김성령. 극 중 그는 늘 럭셔리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동안 미모로 감싸주고 싶은 연상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힐링캠프 게스트로 출연해 신비주의 베일을 벗고 대중과 한 발짝 다가섰다. 그는 작은 말에도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털털함은 물론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뻔했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으며, 평소 본인도 모르는 허스키한 ‘그놈(?) 목소리’가 나온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거침없는 ‘말춤’ 등을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드라마 ‘야왕’ 속 시크한 패션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마치 봄의 기운을 고스란히 전하는 듯한 화사한 봄 메이크업과 봄 마중 패션은 그의 도회적인 이미지 속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특히 시스루 소재를 겸한 새하얀 블라우스에 플라워 프린트의 스커트의 매치는 한층 더 부드러운 여성미를 어필하기에 충분했으며, 굵은 웨이브 컬을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붉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인상은 싱그러움이 가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의 남편이 깜짝 등장, 평소 도도한 이미지와는 다른 아내 김성령의 실제 모습을 폭로해 김성령을 당황시키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