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닝, 피부 고민에 따라 케어하기
입력 2013. 02.26. 10:27:18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봄볕이 들면서 본격적으로 화이트닝 케어에 신경 써야 할 때다.
하지만 무작정 비싼 화이트닝 제품을 쓴다고 모두 효과가 좋을 거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최근 수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기능의 화이트닝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지만 제품을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 것이 알맞다.
가장 먼저 자신의 화이트닝 고민과 내 피부에 필요한 케어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자신에게 맞는 화이트닝 화장품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올 봄 ‘맞춤 화이트닝 솔루션’을 소개한다.
● 기미, 잡티가 고민이라면

눈에 띄는 다크 스팟이 많다면 피부 톤을 밝히기 전, 이미 뿌리 내린 잡티나 자국들을 지우는 것이 급선무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기미 속에 5배나 많은 기미가 숨어있다. 숨은 기미, 보이는 기미, 끈질긴 기미 등 이를 안팎으로 케어해 줄, 강력한 스팟 화이트닝 제품이 필요하다.
SK-ll의 화이트닝 스팟 스페셜리스트는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루트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돼있어 피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 스팟 형성 억제 역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스팟의 뿌리까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 안팎으로 케어할 수 있다.
올빚의 백요 프로그램은 5단계의 현대화된 노법으로 태어난 정화백요단의 고순도 한방미백 성분이 기미 잡티와 칙칙함을 다스리고 풍부한 영양을 채워주어 피부 속의 정체 및 영양 부족 현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가 고민이라면

피부 속부터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색을 칙칙하게 하는 피부 표면의 피지나 각질 등을 깨끗이 제거하고 적당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광채 피부를 원한다면 피부 속부터 생기 있고 화사하게 빛이 나는 브라이트닝에 초점을 맞추는 제품을 선택해 볼 것.
SK-ll의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EX는 오라 픽셀 브라이트 칵테일 성분이 빠르고 촉촉하게 스며들어 피부톤, 피부결, 잡티 개선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더욱 집중적인 케어를 원한다면 에센스 사용 후 촉촉한 화이트닝 크림으로 보습을 채워 마무리 해주는 것이 좋다.
● 화이트닝과 탄력이 동시에 고민이라면
봄에는 피부 세포 활동이 활발해진다. 자외선의 증가는 물론 찬바람 등에 자극 받았던 피부 속 멜라닌이 눈에 띄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피부 속 탄력이 저하돼 피부 노화까지 가속화되는 시기다. 이럴 경우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굴 중 눈가는 피부 층이 얇아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곳이다. 특히, 칙칙한 다크닝과 함께 눈가 주름이 함께 생겨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 부위가 칙칙하면 피곤해 보일뿐더러 늙어 보이기 십상이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필수다.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화이트 C 더블 아이 서클 크림’은 제주 무농약 감귤피와 그린티의 이중 효과로 눈가의 주름 개선과 미백에 도움을 준다. 제품을 바를 때는 여러 번 두드릴수록 화장품의 흡수가 좋아질 뿐 아니라 눈가 피부 자체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K패션, photopark.com, SK-ll, 올빚, 이니스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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