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시상식에서 빛을 발한 스타 3인
입력 2013. 02.26. 14:26:46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에서 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텔레비전 시상식 프로그램 중 가장 대형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채널로는 CGV에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생중계했다.
올해 레드카펫에서는 어떤 패션이 선보여졌을까. 화려함이 극에 달한 시상식 의상을 살펴봤다.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의 사랑스러운 양녀 코제트 역을 맡아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완벽한 노래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레미제라블’ 팀의 환상적인 축하공연 무대에서 그는 극 중 커플인 에디 레드메인과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와 고급 시폰 소재가 어우러진 홀터넥 스타일의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럽고 가볍게 떨어지는 치맛자락과 함께 가녀린 숄더 라인의 노출은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기 충분했다.

헐리우드 대세남으로 떠오른 제레미 레너(Jeremy Renner)는 깔끔한 블랙 턱시도와 수트를 에지있게 소화하며 그의 다부진 몸매를 우아하게 연출했다. 특히 슬림 핏 패션에 걸맞은 화이트 셔츠와 보타이의 매치는 중후함 속 세련된 모습을 강조하며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 색상에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조 샐다나(Zoe Saldana)는 시스루 소재의 브이 넥 사이로 섹시한 몸매를 살짝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드롭형 올 스톤 귀걸이와 함께 양 손가락을 모두 장식한 반지는 그의 탄력적인 구릿빛 피부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섹시한 모습을 부각시켰다.
[매경닷컴 MK패션 배태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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