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박성진, 2013 F/W 해외 컬렉션 동양인 최다쇼 기록
- 입력 2013. 02.26. 17:38:14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전세계 패션시장에서 동양인 모델 파워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2월초 부터 진행된 4대 해외 컬렉션에서 심상치 않게 동양인 모델이 등장하고 있는 것.
그 중 한국인 모델 박성진이 4대 해외 패션 도시에서 열리는 2013 F/W 맨즈 컬렉션에서 동양인 남자 모델 최다쇼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성진은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 열린 맨즈 컬렉션에서 동양인 남자 모델들 중 가장 많은 디자이너의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해 9월 2013년 S/S 컬렉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무대에 진출했다.최근에는 모델 김성희, 박지혜와 함께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올해 가장 핫한 모델들을 선정하는 ‘Hotlist’ 랭킹에 진입하는 등 한류모델의 대표 주자로 각광 받고 있다.
박성진은 빅뱅의 지드래곤이 음악 작업을 함께해 화제가 되었던 뮈글러(Mugler)의 패션쇼와 폴스미스(Paul Smith), 디젤 블랙 골드(Diesel black gold), 빅터앤롤프(Victor and rolf), 지제냐(Z Zegna), 겐조(Kenzo) 등 이번 시즌에만 무려 총 24개 브랜드 무대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남자 모델로 꼽히는 프란시스코 라코우스키(Francisco Lachowski)와 함께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월드와이드 캠페인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세계 패션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성진은 오는 7월 국내 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와 해외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에스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