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패션위크에서 빛난 국내 뷰티 브랜드는?
입력 2013. 02.26. 19:20:43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닥터자르트가 지난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인 ‘2013 뉴욕 패션 위크’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리차드 채, ‘레이첼 조, 수잔 우와 함께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디자이너 ‘리차드 채’는 미국패션디자인협회(CFDA) 선정한 남성복 신인상을 수상한 주인공으로 아르마니, 도나 카란, 마크 제이콥스 등 명품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현재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패션업계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 S/S, F/W 컬렉션에 이어 이번에 3번째 조우하는 리차드 채는 “이 브랜드의 비비크림은 모델들의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정신없이 돌아가는 백스테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번 처음으로 공식협찬을 진행한 레이첼 조는 린제이 로한, 앤 헤서웨이, 제시카 알바, 카메론 디아즈 등 수많은 헐리웃 배우들에게 본인만의 개성을 살려주는 스타일리스트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스키니 팬츠, 맥시 드레스,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 등 자신 본인만의 확실한 룩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까지 선보여 다재 다능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이 외에도 뉴욕에서 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수잔 우’의 컬렉션에도 공식 스폰서로써 함께 패션 위크를 마무리 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세계적인 뉴욕 패션위크에서 다양한 디자이너와의 교류를 통해 브랜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고히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미국에 진출한지 2년여 만에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많은 글로벌 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닥터자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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