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노출없이도 섹시한 ‘컷 아웃 패션’ 눈길
입력 2013. 02.28. 21:47:21
[매경닷컴 MK패션 이남의 기자] 마치 날카로운 물건에 옷이 잘린 듯한 느낌을 주는 컷 아웃 패션.
부분적인 트임을 통해 은근한 섹시미를 뽐낼 수 있어 잔잔한 노출을 시도하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컷 아웃 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점이다.
중요한 것은 트임을 어디에 넣는냐는 것인데, 작은 트임 하나만으로 치명적인 섹시함을 줄 수 있는 컷 아웃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먼저 글래머러스하고 관능미 넘치는 이미지를 원한다면 가슴선에 트임이 있는 의상을 입어보자. 옷 트임이 벌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여성의 가슴선을 부각시켜준다. 단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는 핏의 의상을 입었을 때는 가슴선의 트임 의상을 피하는 것이 좋다. 부담스러운 이미지가 배가 돼 전체적인 이미지를 망치기 십상이다.
일명 배꼽티 연상하게 하는 허리 트임의 의상은 일상 실생활에서 활용하긴 다소 어렵다. 하지만 양쪽 허리에 작은 트임이 있는 원피스를 입는다면 가녀린 허리라인을 살며시 보여주며 깜직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조금 더 과감한 섹시미를 연출하려면 여배우들이 자주 활용하는 반전뒤태법을 활용해보자. 지금같은 환절기에는 등 부분에 트임을 주는 컷 아웃 패션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두꺼운 외투를 벗었을 때 드러나는 등 라인은 보는 이에게 화끈한 여성미를 발산할 수 있다.
과감한 컷팅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시스루 소재가 절묘하게 매치된 의상을 추천한다. 속살을 살며시 가려주는 시스루 소재는 고혹적인 섹시미를 연출할 수 있다.
화끈한 노출은 확실히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밋밋한 스타일만 유지하기엔 따사로운 햇볕이 고개를 들고 있다. 작은 트임을 활용한 잔잔한 노출부터 도전해보자.
[매경닷컴 MK패션 이남의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MUSIC,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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