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탐 展’ , 작품을 탐하고 그 아름다움을 즐기다
- 입력 2013. 03.01. 15:45:04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통인 화랑에서 오는 5일까지 ‘탐탐 展’ 을 개최한다.
전시는 약 80년간 국내외 현대 미술, 공예작가들의 전시를 이어온 통인 화랑과 10人의 공예작가가 만나, 작품을 탐하고 그 아름다움을 즐긴다는 기획 의도를 담아 ‘탐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과거의 여성 장신구는 특수계층의 전유물로써 미적 욕구 충족과 신분의 상징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대에 이르러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는 존재로 개인의 기호와 취향을 고려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
김명숙, 김유라, 김지희 등 10명의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금속공예의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소개하며, 오늘날 장신구의 정의와 한계를 끊임없이 묻고 답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탐탐 展이 현대 금속공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통인 화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