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 없는 힐로 시선집중, ‘악마의 힐’
입력 2013. 03.02. 10:50:25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악마의 발굽 하이힐’ 이라는 신발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이 신발은 서양 전설에 나오는 발굽을 지닌 악마를 토대로 만들어져 힐 부분이 없어 조각상 같은 느낌을 준다.
이와 비슷한 굽 없는 힐은 뒷 굽이 없는 대신 앞 굽이 다른 힐에 비해 두껍고 힐 뒤쪽으로 굽이 살짝 튀어나와있는 디자인이다. 이런 모양이 착시현상을 불러오고 힐을 신더라도 뒤로 넘어지지 않게 중심을 잡아준다.
국외에서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팝 아티스트 레이디가가가 즐겨 신는 아이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굽 없는 힐을 착용한 연예인들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제작보고회 현장에 등장한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굽 없는 힐을 매치해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해 청룡영화제 MC로 나섰던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는 글리터 드레스에 시크한 분위기의 굽 없는 힐을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일리시한 모델 장윤주는 발목을 감싸는 토 오픈 디자인의 힐을 착용했다. 이 슈즈는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장윤주의 보디라인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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