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 하객 패션 ‘뭘 입어야 할까?’
- 입력 2013. 03.03. 10:02:12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지인의 결혼식, 가까운 이의 중요한 날을 축하해주는 마음과 함께 격식도 갖춰야 하는 자리기에 청첩장을 받은 여성들은 매번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게 된다. 또한 멋지게 차려입은 신랑의 친구들이 속속들이 당신을 눈여겨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법. 격식과 매력을 두루 살리는 하객 패션을 제안한다.◎ 화이트 컬러는 신부에게 양보?
결혼식에서 화이트 드레스의 주인공은 단연 신부다. 그러나 하객도 얼마든지 화이트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낼 수 있다. 여성스러운 시폰 소재의 화이트 셔츠에 작은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와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스타일로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팬츠는 기본적인 블랙도 어울리지만 베이지나 카멜, 혹은 연한 파스텔 계열도 추천한다. 여기에 마무리는 미니 백을 걸쳐 시크한 결혼식 하객 룩을 표현한다.
◎ 가장 만만하고도 탁월한 아이템, 원피스
신랑 친구들에게 여성스럽게 보이고 싶다면 원피스를 입어보자.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원피스는 목과 어깨선을 우아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런 스타일의 원피스는 결혼식 자리에 맞게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고르는 게 좋다. 허리 선이 드러나지 않는 H라인 원피스라면 얇은 벨트로 포인트를 준다. 마지막으로 플랫폼 핍토 슈즈로 클래식함을 살리고 진주 귀걸이를 살짝 두른다면 우아함을 더할 수 있다.
◎ 섹시하고 세련된 여성으로
네크라인이 적당히 파인 스팽글 톱을 기본으로 무릎길이의 펜슬 스커트를 선택한다. 거기에 허리가 잘록한 재킷을 함께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섹시해 보일 수 있다. 백은 너무 작지 않은 클러치를 선택한다. 또한 몸매를 드러내는 슬림한 저지 원피스에 박시한 재킷을 어깨에 걸치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피로연에서 재킷을 벗고 날씬한 자태를 뽐내면 좌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