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W 파리 패션위크] 발망, 촌스럽지 않은 복고를 보여주다
입력 2013. 03.03. 14:04:55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2월 28일(현지시각) 발망의 2013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이번 시즌은 과거로 돌아간 빈티지 무드를 강조했다. 어깨는 부풀리고, 손목은 슬림하게, 허리는 잘록하게 표현한 실루엣의 재킷과 블라우스가 주를 이뤘다. 또한 누비이불에서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잘라 만든 독특한 패턴의 소재가 복고풍 느낌을 더했다.
바이올렛, 핫핑크, 블루, 그린 등 짙고 선명한 컬러는 물론이고 화이트, 블랙 등의 모노톤 아이템들도 대부분 실크나 에나멜과 같은 빛나는 소재를 활용해 화려함을 표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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