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F/W 파리 패션위크] 까르뱅, 헤드 라이트와 활주로를 담아내다
- 입력 2013. 03.03. 14:05:47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2월 28일(현지시각) 까르뱅의 2013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기욤 핸리(Guillaume Henry)가 선보인 이번 까르뱅 쇼는 오래된 오프로드 차를 배경으로 마치 활주로 위에 모델이 워킹을 하는 듯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브라와 사슴무늬 등 애니멀 패턴을 포인트로 활용한 가운 코트와 몸매의 굴곡을 표현한 드레스를 소개했다.또한 헤드 라이트 이미지를 디지털 프린팅한 블랙 드레스로 추상적인 느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