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시크릿] ‘7급공무원’ 속 최강희의 생기발랄 헤어&메이크업
- 입력 2013. 03.04. 10:26:33
-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작품 속에서나 공식 석상에서도 자신에게 딱 맞는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배우 최강희는 특히 동안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MBC 드라마 ‘7급공무원’에서는 10살 연하의 주원과의 로맨스 연기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보보리스 수이 원장과 강성희 원장의 도움말로 작품마다 캐릭터의 모습을 패션과 메이크업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하는 최강희의 ‘7급공무원’ 속 스타일을 만나보자.
▷윤광이 도는 뉴트럴 스킨톤
1. 바비브라운 수딩밤
2. 나스 스킨 스무딩 페이스 프랩
3. 랑콤 미라클 파운데이션 라이트02
4. 디올 누드스킨 파운데이션 010, 012
5. 토니모리 루미너스순수광채 CC크림
윤광이 도는 자연스런 느낌의 뉴트럴 스킨톤을 표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최강희의 스킨톤에 가까운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했다. 이때 피부결 자체에서 윤기가 돌아 광이 날 수 있게 실크 같은 텍스처의 CC크림을 함께 섞어 발라 은은하면서 결이 좋아 보이도록 표현한다.
매끈한 피부 표현을 위해 컨실러와 하드프라이머를 믹스, 컨실러 브러시를 이용해 얇지만 밀착력 있게 볼 주위에 두들겨 커버한다. 자주 건조해 지는 눈가는 가벼운 텍스처의 컨실러와 수딩밤을 섞어 커버한다.
▷자연스럽게 혈색과 생기만을 표현
1. 더바디샵 아이 디파이너 쉐이드 문스톤
2. 바비브라운 크리미 립칼라 선라이즈
‘7급공무원’ 속 김서원의 메이크업은 완벽하게 모든 메이크업을 했지만 이 모든 것이 본래 자신의 피부, 이목구비, 윤곽인 듯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것이 포인트.
스킨톤을 최대한 가볍지만 피부결을 보완하고 완벽하게 결점을 커버해 피부를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연출한 후 최소한의 색조 메이크업으로 혈색과 생기를 준다.
눈동자 부근 언더 점막에 하이라이트 펜슬로 눈물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도록 연출해 초롱초롱한 눈매로 연출하고 미세한 펄 감의 립 제품으로 발랄한 느낌을 완성한다.
▷웨이브 믹스의 숏헤어로 사랑스럽게
1. 케라스타즈 엘릭서 얼팀
2. 케라스타즈 볼륨액티브
요원이지만 사랑스러운 역할을 표현하기 위해 헤어스타일은 부드러운 컬과 거친 웨이브의 믹스로 여성스러운 느낌과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동시에 살렸다.
이를 위해 전체적으로 텍스처펌(무브펌)을 하고 하얀 피부톤에 좀 더 부드러운 느낌과 텍스처를 살리기 위해 모발 컬러를 시스루 투웨이 컬러로 연출했다. 한 톤 정도 밝은 컬러의 하이라이트가 믹스된 헤어는 보일 듯 말듯 한 컬러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링은 우선 샴푸 후 타월로 충분히 말려준 다음 에센스를 발라 볼륨이 부해지지 않도록 신경 써서 건조한다. 이 때 웨이브 방향을 섞어서 차분하게 말리는 것이 포인트. 특히 앞머리쪽 웨이브는 너무 뭉치지 않게 웨이브방향을 섞어서 건조해야한다
최강희는 전체적으로 숱도 많고 볼륨이 있는 모발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뿌리 쪽에 크림에센스를 바르고 머리를 건조해 차분하게 연출한다.
귀엽거나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는 꽁지머리로 묶어서 표현하기도 한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바비브라운, 나스, 랑콤, 디올, 토니모리, 더바디샵, 케라스타즈 제공, MBC ‘7급공무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