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숙녀로…13학번 새내기를 위한 뷰티팁
입력 2013. 03.05. 15:10:55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교정을 거닐던 귀여운 소녀가 꽃 피는 3월, 어엿한 숙녀의 모습으로 캠퍼스에 발을 들여놓았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봄 캠퍼스에서는 첫 인상이 그 사람의 느낌을 결정짓는 요소이니 만큼, 자신에게 어울리는 뷰티팁과 스타일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누구보다 돋보이고 싶은 13학번 새내기 대학생을 위한 뷰티팁을 제안한다.

▷숙녀의 향기가 물씬~ ‘센슈얼 룩’
떨리는 마음으로 화장대 앞에 선 메이크업 초보자인 새내기. 그러나 보다 성숙하고 예쁜 모습으로의 변신을 위해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지나친 메이크업으로 오히려 어색한 모습을 남기게 된다.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고 생기 있게 연출하고, 매력적인 향수로 숙녀의 향기를 더한다면 센슈얼한 분위기로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다.
기초 스킨케어 제품으로 촉촉한 피부를 바탕으로 하고 눈이나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 간편하게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얼굴을 연출해보자. 마무리는 귀여운 소녀의 느낌과 어엿한 숙녀의 매력을 겸비한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를 사용해 생기 있는 얼굴에 매혹적인 느낌을 더해주면 센슈얼 룩이 완성된다.


▷첫사랑처럼 풋풋한 ‘러블리 룩’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의 새내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첫사랑처럼 달콤한 봄 컬러를 담은 ‘러블리 룩’을 제안한다.
새내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봄 내음이 가득한 핑크나 코럴 컬러로 눈과 입술, 네일에 은은하게 포인트를 주자. 여기에 키스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달콤한 플라워 계열의 향기를 더해 러블리 룩을 완성하면 첫사랑처럼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


▷세련되고 지적인 분위기의 ‘모던 룩’
세련되고 감각 있는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은 새내기라면,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장 중요한다. 여기에 스파이시한 향 원료를 여성스럽게 해석한 향수를 사용하면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스파이시 플로럴의 감각적인 향취가 신비로운 매력을 더해준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 롤리타 렘피카, 라네즈, 아닉구딸, 헤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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