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화장품,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다
입력 2013. 03.07. 16:41:16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각종 유해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은 아토피를 비롯해 여러 가지 피부 질환을 호소한다. 이에 따라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향료, 석유계오일, 색소 등 인체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성분을 넣지 않은 ‘Free’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대량 유통되는 제품이 특성상 화학성분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대체 가능한 성분을 사용하고 향이나 촉감을 위해 넣었던 성분을 빼, 조금은 투박하지만 피부에는 좋은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소비자들도 본인의 피부 타입과 알레르기를 정확히 알고 또한 화장품에 표시된 전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갓난아기부터 민감한 피부를 지닌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제품들이 다수 선보이고 있다.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는 과민감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제품은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고 자극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보호해준다. 국제 특허를 받은 고유 기술을 적용한 것은 물론, 알레르기 반응 여부 테스트와 피부과 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 성인여성은 물론 영유아,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브랜드 파워 1위 자리를 7년 연속 지키고 있다.
봄 시즌을 맞아 출시된 데일리 로션은 항산화 성분인 블루베리와 브로콜리싹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보습과 진정효과가 뛰어나며 촉촉한 수분감과 산뜻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여기에 SPF15 PA+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춰 봄철 생활 자외선으로부터 가족의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피부과 테스트를 통해 무자극 판정을 받은 안전한 제품으로 석유계 오일을 함유하지 않아 숨 쉬는 피부 환경을 만들어준다.
아기들의 기저귀 착용으로 인한 엉덩이 피부 자극을 효과적으로 잠재워주는 전용 크림은 쉽게 민감해지는 유아 피부를 진정, 보호하고 엉덩이 피부를 보송보송 건강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판테놀과 발아 호밀, 자일리톨, 유기농 허브 등 자연 가드 성분으로 구성된 것은 물론 생크림 같은 질감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산뜻하게 마무리돼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편안한 시간을 선물한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토팜, 더마-비, 프리메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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