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 ‘설스텐’, 클래식 ‘엔미야’ 대구를 접수하다!
- 입력 2013. 03.08. 10:09:38
-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설스탠’과 ‘엔미야’ 두 디자이너 브랜드가 ‘2013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런웨이에 섰다.
영국, 미국, 캐나다 컬렉션을 통해 이름을 알린 김준호 디자이너의 설스탠은 창의적이며 개성이 강한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북유럽의 전원 라이프 스타일로 표현했다. 조정미 디자이너의 엔미야는 믹스 매치를 즐기는 스타일리시한 2030 전문직 여성을 주 타깃으로, ‘미니멀 시크(Minimalist Chic)’을 주제로 페미닌 룩을 선보였다.면, 폴리에스테르 등의 소재로 두 디자이너와 함께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참여한 송이실업은 에어젯트(Air-Jet Loom) 제직 업체 중 가장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고퀄리티 화섬제품을 포함한 교직제품과 친환경제품 그리고 신소재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한편 ‘2013대구국제섬유박람회’의 연계행사로 열린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지역 소재업체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패션업체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주 전개를 위한 바잉쇼 형태로 열렸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