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스트지, OECD 26개국 중 대한민국 여성근로자환경 꼴찌 발표
- 입력 2013. 03.11. 08:44:44
- [매경닷컴 MK패션 차평철 기자] 지난 7일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서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OECD 26개국을 대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남녀 임금격차, 고위직여성비율 등 다섯 가지 지표로 여성 근로자 환경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그 중 뉴질랜드는 조사 대상국 중 최고의 여성근로자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핀란드가 중등학교에 이어지는 직업 및 비직업 과정 교육에 있어 최고 지수를 보였다. 또 스웨덴은 최고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인 78%를 달성했다. 한편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남유럽의 스페인 역시 고정관념을 깨고 가장 적은 임금격차인 6%를 자랑했다.하지만 우리나라는 26개국 중 여성근로자환경 꼴찌를 기록했다. 더욱이 우리는 100점 만점에 10점을 겨우 넘은 반면(상위 3개국인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모두 80점 초과), 밑에서 두 번째인 일본 역시 30점을 넘었다. 따라서 얼마 전 첫 여성 대통령을 배출했음에도, 아직 우리나라 여성들의 근로행복은 갈 길이 멀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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