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여배우들, ‘같은 가방 다른 느낌’
입력 2013. 03.12. 09:11:24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이젠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 외에 ‘같은 가방 다른 느낌’도 화제다.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선보이는 가방은 의상만큼이나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특히 같은 가방을 들었지만 다른 패션을 선보이는 스타들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서로 다른 드라마 속 두 여배우가 하나의 가방을 어떻게 스타일링했는지 알아봤다.
최근 SBS 드라마 ‘야왕’의 수애와 ‘내 사랑 나비부인’의 염정아가 같은 가방을 들어 화제가 됐다.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주다해(수애)는 인디언 핑크 재킷에 화이트 원피스를 매치한 시크한 오피스룩에 화이트 사각 토트백을 매 깔끔한 컬러 매치를 보여줬다.
극중 연예인에서 구두 디자이너로 변신한 남나비(염정아)는 화려한 피치톤 테일러드 재킷과 주름 장식 핫핑크 원피스로 과감한 컬러 플레이를 보여주는가 하면 화이트 사각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SBS ‘돈의 화신’ 속 오윤아와 ‘야왕’의 김성령 역시 ‘같은 가방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극중 재벌가 여인을 연기하고 있는 둘은 고급스러운 악어가죽 가방을 들어 럭셔리룩을 표현했다.
연예인 출신 사업가 은비령(오윤아)은 보다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을 즐긴다. 풍성한 퍼재킷에 악어가죽 백을 매치해 럭셔리룩을 보여주는가 하면 블랙 스키니진으로 슬림한 몸매를 강조하기도 했다.
카리스마 있는 오피스룩을 선보이는 백도경(김성령)은 블랙 셔츠, 트렌치 코트를 매치한 모던한 스타일에 볼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오윤아가 든 것과 같은 악어가죽 가방을 들어 백도경 표 럭셔리룩을 마무리햇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SBS ‘야왕’, ‘돈의 화신’, ‘내 사랑 나비부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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