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보다 강렬한 미디스커트의 유혹
입력 2013. 03.13. 22:14:03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올 봄 패션계에서 ‘미니’는 지고 ‘미디’는 뜰 전망이다. 드레스와 스커트 라인이 짧아졌던 추세에서 다시 길어진다는 뜻이다.
한동안 ‘초미니’, ‘하의 실종’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니스커트의 기세는 올 봄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레이디 라이크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허리를 잘록하게 연출해주는 무릎 길이의 미디스커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청담동 며느리룩’이라 불리는 레이디 라이크룩의 좋은 예를 보여준 스타들에게서 미디 스커트 스타일링을 배워보자.
배우 강소라는 최근 영화 ‘파파로티’ 시사회에서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와 앞 부분에 슬릿이 들어간 블랙 스커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트한 실루엣과 스커트의 슬릿을 통해 노출 없이도 얼마든지 레이디 라이크룩이 섹시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영화 ‘베를린’의 주역으로 활약한 배우 전지현은 와인 컬러를 이용해 고혹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니트와 카디건 세트로 여성스러운 패션을 보여주는가 하면 화려한 네크리스와 보랏빛이 감도는 플레어 스커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수준급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다해역시 레이스 소재로 만들어진 블라우스와 H라인 미디스커트로 멋을 냈다. 퍼프 소매 블라우스가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키는가 하면 안이 살짝 비치는 레이스 스커트가 관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K패션 DB,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