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할리우드 뷰티 아이콘 ‘테레사 팔머’의 피부 비결은?
입력 2013. 03.14. 10:42:58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최근 좀비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얻고 있는 영화 ‘웜 바디스’의 여자주인공 테레사 팔머의 뷰티 노하우가 공개됐다.
테라사 팔너는 할리우드의 세대교체를 이루어내고 있는 여배우이자, 니콜 키드먼, 나오미 왓츠의 계보를 잇는 호주출신의 라이징 스타이다. 그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여 레드 카펫 위에서 눈부신 자태를 뽐낸 바 있다.
최근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아티스트리의 글로벌 뮤즈로 활약하며 TV 광고를 통해 더욱 친숙한 이미지를 쌓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뷰티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는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테레사 팔머는 상대역 니콜라스 홀트(좀비 R 역)가 창백한 얼굴의 좀비 분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가 오히려 칙칙해 보이지 않을까 조금은 신경 쓰였다고 한다. 지금부터 그의 화이트닝 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테레사 팔머의 ‘뷰티 일문일답’
Q. 뷰티하면 떠오르는 첫 기억은?
“뷰티에 대한 가장 오랜 기억은 어머니가 욕실에 앉아 매일 수분크림을 바르시던 모습이에요. 또한 작은 펌프가 끝에 달린 예쁜 향수들 중 한 병을 골라 뿌리곤 하셨죠. 두껍게 화장을 하고 보석 치장을 과하게 하는 것이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어요. 어떻게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균형 있게 가꾸어야 하는지 알려주셨고 제 삶에도 실천하려고 항상 노력해요.”
Q. 자신만의 뷰티 철학을 갖고 있다면?
“당연히 제 뷰티 철학은 ‘자연스러울수록 좋다’입니다. 제게 있어서 메이크업은 아주 작은 수단에 불과해요. 원래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바로 메이크업이죠. 메이크업이 지나쳐서 자연미를 해치고 싶지 않아요. 즉, 적을수록 좋다는 것이죠.”

테라마 팔머 화이트닝 케어 3단계
1. 아이디얼 래디언스 ‘일루미네이팅 클렌저’로 깨끗이 세안한 후, 화이트닝 부스터 제품인 ‘일루미네이팅 모이스처 로션’을 발라 화이트닝 스킨케어를 준비한다.
2. 투명하고 맑은 피부톤을 가꾸어주는 광채 에센스 ‘일루미네이팅 에센스’와 뿌리 깊은 잡티에 깊고 강력한 효과를 주는 ‘스팟 코렉터’를 사용한다.
3. 전체적인 기초 케어를 마무리하고 나면 ‘아티스트리 3D 페이스 파우더 쉬머 핑크’로 자연스러운 입체 광채를 더해준다. 큰 파우더 브러시를 사용해 이마, 볼, 턱 끝을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로 하이라이트를 강조해 촉촉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 톤을 연출한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아티스트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