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스 룩, 이제 화사해져도 돼~
- 입력 2013. 03.14. 11:37:16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오피스 룩은 까다롭다. 격식을 차리면서도, 일하기에 편안한 착용감도 있어야 한다. 여기에 봄의 화사함까지 담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봄의 느낌을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오피스 룩을 소개한다.
▶ 화사한 클래식 패션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처럼, 샤넬이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았던 트위드재킷은 올봄에도 유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베를린’에서 전지현이 착용하며 다시금 주목받은 트렌치코트 역시 봄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두 아이템은 간절기 보온 효과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녀 여성들의 쇼핑 리스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원피스, 팬츠, 수트 등 어떤 스타일과 매치해도 고급스러운 맵시가 느껴진다.
특히 올해 키 컬러인 에메랄드그린으로 물든 트위드재킷은 트렌디한 모습과 함께 여성미를 뽐내기에 제격. 한 여성복 브랜드에서 선보인 은은한 민트 컬러의 트위드재킷은 한층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지적인 느낌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는 매 시즌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가장 무난한 베이지 컬러는 단아한 여성미를 뽐내기 좋으며, 화이트 트렌치코트는 화려하지만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 컬러풀한 액세서리로 포인트
직장에서 모노톤을 입어야 하는 여성이라면 이번 시즌 트렌드인 블랙 앤 화이트 패션에 환호할 만 하다. 이 패션은 프로패셔널한 느낌을 주기에는 더할나위 없으나, 자칫 딱딱한 인상을 풍길 수 있다.
이를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컬러감이 있는 슈즈, 백 등을 선택한다면 스타일리시함을 배가시킬 수 있다.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의 의상에 비비드한 컬러의 백을 살짝 걸치면 한층 상쾌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옐로우, 코랄 등 봄에 어울리는 컬러의 슈즈로 포인트를 주면 커리어우먼의 은근한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타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