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 이이경, 뿔테 안경& 떡볶이 코트로 90년대 패션 완벽재현
- 입력 2013. 03.17. 11:17:10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판타지 멜로 드라마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에서 박형식(어린 박선우 역)의 절친 이이경(어린 한영훈 역)이 1992년 고등학생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끈다.
이이경은 극중 공부밖에 모르는 모범생을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사고뭉치 문제아 연기를 선보였던 전작 ‘학교 2013’에서와 달리 이번 <나인>에서는 답답할 정도로 성실한 모범생을 완벽히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응답하라 1992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9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명 떡볶이 코트와 투박한 목도리, 통 넓은 청바지로 1992년 고등학생의 복고 스타일을 완벽 재현한 것.
이이경은 “훌륭한 선배님들과 같은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전작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이경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드라마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역할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극 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박형식과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교복 셀카’를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한 것. 비슷한 또래의 두 사람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친해지며 드라마를 통해 리얼한 절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인'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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