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패션, 요건 챙겨야해~
입력 2013. 03.18. 10:12:23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여자의 마음만 갈대가 아니다. 아침과 저녁 사이 10도 이상 기온 차가 나는 간절기는 여성들을 난감하게 한다. 낮에 봄옷을 입고 외출한 여성들은 저녁엔 추위에 떨기 십상. 이 시기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속형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 고급스러운 테일러드 재킷
누구나 한 벌쯤 가지고 있는 테일러드 재킷은 활용도가 높아 봄철 잇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은은하면서 생동감 있는 컬러는 봄철 화사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으며, 적당한 길이와 두께로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다.
테일러드 재킷에 정장 팬츠나 스커트 등을 매치하면 포멀 룩을, 롱 스커트나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엘레강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비비드한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주면, 트렌디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 활동성을 더할 바람막이 재킷
트렌치코트와 라이더 재킷은 대표적인 간절기 아이템으로 알려졌지만, 바람막이 재킷은 여기에 활동성까지 더해 주목받는 아이템이다. 또한 바람막이 재킷은 비교적 부피감이 적어 점퍼 속에 덧입기 좋으며, 기온에 따라 가볍게 접어 가방 속에 넣어 다닐 수도 있다.
컬러풀한 바람막이 재킷은 모노톤 이너웨어, 화사한 컬러의 팬츠와 매치하면 산뜻한 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하체에 자신이 없는 여성이라면 엉덩이를 덮는 길이에 허리 부분에 엘라스틱 밴드나 벨트로 포인트를 준 바람막이 재킷을 추천한다.

▶ 스타일리시한 가죽 재킷
봄, 가을에 가죽 재킷은 적당한 체온을 유지와 함께 시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블랙 가죽 재킷보다는 밝은 갈색이나 베이지, 패션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원색 컬러를 추천한다. 여기에 화이트나 스트라이프 등의 티셔츠를 이너웨어로 착용하면 스타일리시하다.
고가인 가죽 재킷은 여러 벌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때 여밈에 따라 네크라인이 변형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좋다. 지퍼를 닫았을 때는 차이니즈 칼라로, 열었을 때는 테일러드 칼라 형태로 변형되는 아이템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
브랜드 관계자는 “간절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어떠한 패션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며, “기온 변화에 따라 입고 벗기가 편리하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실속형 아이템으로 간절기 패션 고민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크로커다일레이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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