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멜 슈즈가 널 빛나게 해줄거야~
입력 2013. 03.18. 11:35:48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흔히 ‘슈즈’는 패션의 완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안타깝게도 패션을 미처 완성하지 못하는 이들이 대다수.
바쁜 직장인들은 늘 비슷한 정장 차림은 물론, 익숙한 슈즈에만 발을 맡긴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같은 날씨는 특히 적당한 옷마저 골라 입기 버거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멋 내기에 악조건인 간절기, 당신의 밋밋한 옷차림에 특유의 반짝이는 광택감으로 포인트를 줄 에나멜 슈즈를 소개한다.

◆ 누드 컬러+에나멜
에나멜 슈즈는 깔끔한 느낌이 돋보여 오피스 룩에 제격이다. 하지만 에나멜은 광택감이 강한 소재로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하다. 이에 에나멜 슈즈 구매 시, 여성들은 컬러 선택에 한 번 더 신중해야 한다. 오피스 룩에는 블랙, 베이지 등의 내추럴 컬러가 무난하다.
누드 컬러에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슈즈는 우아한 여성미를 더할 수 있으며, 오픈 토 에나멜 슈즈는 섹시한 느낌과 함께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특히 에나멜, 스웨이드의 두 가지 소재가 컬러 블록 처리된 슈즈는 한층 경쾌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 비비드 컬러+에나멜
유행에 민감한 패셔니스타라면 올 시즌 트렌드인 비비드 컬러를 추천한다. 컬러가 화사한 에나멜 슈즈는 데님, 원피스 등의 비즈니스 캐주얼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함이 배가 된다.
앵클 스트랩 슈즈는 끈 장식 때문에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상큼한 봄의 느낌을 담은 오렌지 톤의 슈즈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 옥스퍼드+에나멜
심플한 디자인의 옥스포드 슈즈는 캐주얼, 오피스룩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 슈즈는 유행을 잘 타지 않아 사계절 내내 신을 수 있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스티치가 들어간 블랙 컬러 옥스퍼드 슈즈는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며, 베이직한 컬러로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매치 할 수 있다. 조금 독특한 슈즈를 찾고 있다면 다양한 컬러가 배리에이션 된 에나멜 옥스퍼드 슈즈도 좋다. 특히 카키, 베이지, 화이트 컬러의 조합은 캐주얼한 룩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가죽 겉에 은은한 광택이 나게 표현한 에나멜 슈즈는 특유의 반짝거림이 깔끔해 보이고, 일반 가죽보다 스크래치나 마모가 적어 슈즈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화려한 에나멜 슈즈는 봄 패션에 활기찬 엣지를 준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스타카토, 레이첼 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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