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한 그들이 사랑한 컬러, ‘레드’
- 입력 2013. 03.19. 21:17:03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최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밝고 눈에 띄는 컬러가 주목받고 있다. 겨우내 모노톤 일색이었던 옷장은 이제 화사한 봄단장을 시작해야할 때. 이에 패션에 민감한 스타들은 발 빠르게 트렌드 컬러 아이템을 입기 시작했다.
특히 오랜 세월 ‘정열’, ‘유혹’ 등의 키워드가 따라다녔던 컬러인 레드는 올 봄에도 스타들의 패션에 큰 영향을 미쳤다. 관능미가 느껴지는 패션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한 스타들의 레드 컬러 스타일링을 소개한다.배우 김현주는 최근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제작 발표회에서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레드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여성스러운 레이스 소재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더해져 섹시한 레이디 라이크룩으로 완성됐다.
배우 김남주는 특유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잘 녹여낸 레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케이프 형태의 레드 셔츠와 H라인 펜슬 스커트를 매치해 노출 없이도 섹시한 김남주 표 커리어우먼 패션을 보여줬다.
배우 이수경은 네크 라인이 깊은 레드 미니 원피스로 섹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타이트한 실루엣과 적당히 노출이 있는 디자인으로 관능미를 자아내는가 하면 블랙 스트랩 슈즈로 깔끔한 액세서리 매치를 보여줬다.
레드는 화려한 드레스 뿐 아니라 니트톱, 재킷 등 캐주얼한 아이템에 가미하면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양털 안감의 레드 라이더 재킷에 화이트 스키니진을 매치해 꾸미지 않은듯 깔끔하고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배우 차예련은 올해 트렌드인 컷 아웃 기법이 가미된 레드 티셔츠에 블랙 스커트와 스타킹으로 센스 있는 컬러매치를 연출했다. 여기에 볼드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K패션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