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여름 상파울루 패션위크] 엘루스, 강인한 여성성의 재해석
입력 2013. 03.20. 16:55:11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엘루스(Ellus)의 2013-2014 여름 컬렉션이 열렸다.
브라질의 청바지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엘루스가 강렬한 패턴과 소재로 이뤄진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캔버스 위에 유체 물감을 마구 칠해 놓은 듯한 프린트, 카무플라주 패턴으로 연출한 밀리터리 룩 등 터프하고 강한 느낌이 가미된 착장을 소개했다.
특히 올 시즌 트렌드인 컷 아웃(cut out) 기법이 더해진 드레스는 메탈릭 실버 가죽과 시스루 소재로 강인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표현했다. 한쪽 귀에만 착용한 볼드 링 귀걸이 또는 스터드 장식 클러치, 카무플라주 패턴 앵클부츠 등 강렬한 디자인의 액세서리 또한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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