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가윤, 강남녀의 공항패션이란 이런 것?
- 입력 2013. 03.20. 19:42:40
-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공항 패션이란 늘 대중의 냉정한 평가를 받기 마련이지만 한결 같이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이를 비켜가는 스타들이 있다.
포미닛의 허가윤은 많은 아이돌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스타일로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워너비스타다. 그는 스타들의 공항 패션이 인기를 끌기 전부터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로 ‘강남녀’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 허가윤의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이 화제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공항에 들어서는 그를 주목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허가윤은 오늘(20일) 태국으로 출국하는 공항에서도 여전한 패션 감각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베이지 스키니진에 블랙 티셔츠와 스니커즈로 심플하게 스타일링한 그는 두 컬러만을 활용해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재킷을 걸쳐 시크함을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데님재킷과 벨트로 포인트를 준 올블랙 룩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상하의와 슈즈까지 블랙 컬러로 통일한 그는 밝은 톤의 데님재킷과 오렌지 컬러의 벨트를 착용해 밋밋하지 않게 연출했다.
미니멀한 블랙 재킷과 데님팬츠는 스타들의 공항 패션에서는 물론 많은 이들의 리얼웨이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베이직 아이템이지만, 허가윤이 입으면 뭔가 다르다. 스타일리시한 하이탑 운동화와 함께 매치한 그는 슬림한 바디라인에서 오는 특유의 핏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렇지만 허가윤의 스타일이 모두 심플하고 깔끔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그의 공항 패션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과감한 패턴, 프린팅이 돋보이는 의상들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가죽 재킷, 호피무늬 팬츠를 매치해 보다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락시크를 연상시키는 룩에 캐주얼한 운동화와 빈티지 풍의 선글라스를 믹스 매치한 점도 돋보인다.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