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효과? 틴트 립스틱이 뜬다!
- 입력 2013. 03.21. 08:28:36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최근 김연아 입술이 화제로 떠오르며 립스틱의 자연스러운 발색과 립밤의 촉촉한 윤기를 더한 틴트 립스틱이 인기 급상승 중이다.
지난 ‘2013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가 틴트 립스틱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협찬이 아닌 실제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연스레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이다. 김연아가 사용한 제품은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로 밤타입의 제품.디올 관계자는 “하루에 1,000개 정도 팔렸지만 김연아 선수의 사진 속 제품을 알아본 대중이 ‘김연아 립스틱’이란 별칭을 붙이면서 이번 주 들어 하루에 3,000개 이상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무려 3배 이상의 매출이 올라가며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 제품 뿐만 아니라 다른 틴트 립스틱도 인기몰이 중이다. 헤라 ‘쉬어홀릭 틴트 글로우 피치넥타’, 샤넬 ‘루쥬 알뤼르 엑스트레 드 글로스’, 입생로랑 ‘루쥬 錫꾸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