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여름 상파울루 패션위크] 네온, 브라질 감성과 오리엔탈리즘의 만남
입력 2013. 03.21. 14:41:21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브라질 출신 디자이너 듀오 두두 베솔리니(Dudu Bertholini)와 리타 콤파라토(Rita Comparato)가 오리엔탈리즘에 푹 빠졌다.
2003년 런칭한 브랜드 네온(Neon)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3-2014 여름 컬렉션에서 인도 또는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의 문화에서 강한 영감을 받은 의상들을 대거 선보였다.
인도의 여신을 모티브로 한 히잡 또는 튜닉에 짙은 노랑이나 자주, 빨강 등 동양적 색체를 가미 했으며 아오자이를 연상시키는 원피스, 기모노에서 영감은 받은 듯한 케이프 등을 소개했다.

특히 베트남의 전통 모자인 논(non)을 연상시키는 모자는 이번 시즌의 시그너처 아이템. 네온 특유의 화려한 색체가 가미된 가운, 수영복 등 다양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은 모두 이 고깔 모양의 독특한 모자를 매치해 강한 개성을 드러냈다.
여러 색종이 조각을 이어 붙인 듯한 귀걸이 또한 눈길을 끌었다. 노랑, 핑크, 초록 등 비비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귀걸이는 모델의 얼굴만 한 크기로 디자인돼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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