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이젠 동서양 대결?
입력 2013. 03.22. 08:53:03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톱모델 케이트 모스와 배우 수애, 김희선이 같은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케이트 모스는 ‘케이트 모스 북’ 출간기념 팬 사인회에서, 수애와 김희선은 각각 SBS드라마 ‘야왕’,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화보에서 강렬한 레오파드 프린트 원피스를 선보이며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들이 선택한 원피스는 과감한 애니멀 프린트에 타이트한 실루엣이 더해져 섹시미를 한껏 강조해 주는 아이템이다.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는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전성기 시절의 몸매를 드러내며 여전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원피스에 아찔한 블랙 스텔레토 힐과 클러치 백을 함께 매치해 트렌디한 룩으로 스타일링했다.
맥시 원피스로 선보인 케이트 모스와 달리 수애와 김희선은 미디 길이로 선택해 보다 리얼웨이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블랙 테일러드 재킷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연출한 수애는 블랙 스텔레토 힐로 섹시한 분위기까지 더했다.
정글을 배경으로 한 화보 속 김희선 역시 이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는 와일드한 느낌의 원피스와는 달리 헤어와 메이크업은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해 전체적으로 섹시함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인스타일, 마크 제이콥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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