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를 입은 시스루, 올봄 상큼하고 강렬하게!
입력 2013. 03.22. 20:39:52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블랙 시스루는 섹시하고, 화이트 시스루는 청순하지만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를 입기에는 햇살이 너무나도 따사롭다. 화사한 봄을 맞아 시스루도 컬러를 입기 시작한 탓이다.
은은한 파스텔컬러부터 강렬한 비비드컬러까지, 컬러를 입고 더욱 다채로워진 스타들의 시스루 룩을 소개한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떠오른 배우 소이현은 강렬한 그린과 레드 컬러의 시스루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화보 속 그는 플라워 패턴의 그린 시스루 원피스와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펑키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주 SBS ‘화신’에 출연한 소이현의 비비드 레드 원피스 역시 눈길을 끈다. 그는 슬리브리스 디자인에 시스루를 덧댄 원피스로 강렬한 컬러와 함께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는 우아한 느낌의 그레이 시스루 원피스를 선보였다. 자수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는 과하지 않게 가슴 부분에만 시스루를 더해, 섹시한 느낌보다는 여성스럽고 수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형빈-정경미의 결혼식에 참석한 솔비는 비비드 블루의 시스루 원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원피스는 미니멀 디자인에 언발란스한 시스루 디테일이 노출 없이도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해주는 아이템이다. 이날 솔비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루 원피스에 볼드한 목걸이와 블랙 망사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 화보 속 전지현은 핑크 시스루 드레스와 글래디에이터 슈즈만으로도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하늘하늘한 실루엣의 시스루 드레스는 그의 슬림한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반면 서인영은 플라워 패턴의 핫핑크 시스루 원피스로 보다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시스루 원피스를 화이트 원피스와 함께 매치해 노출을 자제하고, 특유의 톡톡 튀는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핫핑크 컬러를 선택했다.
패셔니스타답게 독특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날 서인영은 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플랫폼 킬힐과 독특한 디자인의 클러치백, 볼드한 목걸이를 함께 스타일링해 경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엘르, 인스타일,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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