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 유쾌한 예능인에서 시크한 패셔니스타로
- 입력 2013. 03.22. 23:01:48
-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진정한 패션피플로 거듭나고 있는 김나영의 스타일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냥 유쾌했던 그가 예능인의 이미지를 벗어나 과감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제시하는 트렌드세터로 진화하고 있는 것.
최근 숏커트로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한 김나영은 여러 공식 석상에서 톱스타 못지않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일약 여성들의 새로운 워너비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독특한 아이템으로 무장해 그만의 개성 있는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지난 20일 한 행사장에 등장한 김나영은 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그레이 티셔츠에 화이트 롱 셔츠, 에스닉 문양의 블루종을 레이어드하고 하의는 블랙 진과 슈즈로 심플하게 스타일링해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룩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로 시크함을 더하며 볼드한 핑크 네크리스로 상큼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모노톤 룩 역시 눈길을 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그레이 체크 재킷과 블랙 원피스를 입은 그는 볼드한 네크리스와 베이지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깔끔하게 스타일링했다.
이날 김나영의 룩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는 바로 앵클 삭스와 샌들이다. 패션 테러리스트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두 아이템의 조합이지만, 그는 모노톤의 의상과 컬러를 맞춘 블랙 샌들과 그레이 삭스를 멋스럽게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김나영의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독특하게 박시한 핏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한 그는 카모플라주 셔츠와 그레이 진을 함께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의 의상과는 달리 캐주얼한 운동화를 믹스매치한 점도 돋보인다.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K패션DB, 티브이데일리 제공]